주식회사 탈모닷컴(대표 장기영)이 남성 기능성 팬티인 ‘트레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물이란 뜻을 가진 트레저 팬티는 입는 순간 남성의 음경과 음낭을 자동으로 분리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남성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코오롱에서 개발한 고급소재인 쿨론을 사용해서 만든 트레저는 100%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품질이 뛰어난 드로즈형 팬티이다. 남성의 정자가 만들어지기 좋은 적정 온도인 33.5도를 유지시켜 주고 땀이 빨리 흡수되고 말라서 항상 건강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7가지 색깔로 구성되어 있어 일주일 내내 새로운 팬티를 골라 입는 요일팬티라는 별명이 붙은 트레저는 착용감이 뛰어나고 뒤태가 예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땀이나 분비물이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이나 운동을 많이 하는 스포츠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드로즈들이 오래 입거나 운동 등을 하면 끝이 말아 올라가는 단점이 있으나 트레저는 전혀 그런 현상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랜 기간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트레저(TREZOR)는 원래 보물이란 뜻인데 남자의 상징인 음경과 음낭은 보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보물을 지켜주는 보물 같은 팬티라는 의미로 이름을 트레저라 지었다고 한다.

특히 트레저 팬티에서 특이한 점은 전 LPG란 그룹의 멤버였던 롱다리 미녀가수 한영이 메인 모델로 활동한다는 점인데, 기존 제품들이 남성 연예인 위주로 많이 하다 보니 제품의 차별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남성팬티이지만 여성 모델인 한영을 파격적으로 기용했다고 한다.

한편 한영은 촬영 현장에서 직접 남성팬티인 트레저를 입고 촬영에 임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는 한영이 단순히 모델료를 받고 일정기간 활동하는 게 아니라 직접 제조와 유통과정에 참여하여 브랜드를 키우는 일에 적극 동참키로 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탈모닷컴 장기영 대표는 “ 탈모전문 사이트인 탈모닷컴의 대표인 제가 팬티까지 만든 이유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타사 제품이 보통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100% 국내에서 코오롱 원단을 사용해서 제조하여 품질만 우수하다면 승산이 있겠다 싶어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포장은 깔끔한 지퍼백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세트의 경우 일곱가지의 색깔로 박스포장 되어 있어 선물로 주기에도 좋다. 구입은 탈모닷컴 사이트와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등 오픈마켓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7종 한세트 기준 79,000원이라고 한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