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시크' 유인나 "'별그대'만큼 대본 재밌어 차기작으로 선택"

배우 유인나가 새 작품 '마이 시크릿 호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와 홍종찬 감독, 김도현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나는 "사실 그간 했던 작품들이 워낙 잘 됐었다. 그래서 차기작을 선택할 때 부담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그것이 작품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좋게 작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보고 '정말 재밌다' 하는 생각이 들면 선택했다. 이번 '마시크' 대본을 읽을 때도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만큼 혹은 '별그대' 이상으로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되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로맨스물이다.

'마시크' 유인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시크 유인나, 오 이번 것도 재밌을 거 같아" "마시크 유인나, 진이한이랑 잘 어울린다" "마시크 유인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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