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에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애의 발견' 정유미,에릭과 7년 만에 재회…"로코퀸의 부활"

배우 정유미와 문정혁(에릭)이 '연애의 발견'에서 7년 만에 만났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성윤 PD를 비롯해 배우 정유미, 문정혁(에릭), 성준, 윤진이, 윤현민, 김슬기가 참석했다.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릭은 “‘케세라세라’에서는 저희가 만나고 나서 헤어지고 한쪽에서 일방적인 구애를 하고 애증의 관계로 이어지다가 먹먹한 상태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연애의 발견’에서 새로운 역할로 (에릭과) 만나게 되니 초반에는 어색한 부분이 없진 않았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이 예전만큼, 혹은 그때 이상으로 잘 맞는 걸 느꼈다. 그런 모습이 드라마 ‘연애의 발견’ 속에 자연스럽게 보일 것”이라며 “저희의 편안함이 드라마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새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18일 첫 방송 된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이랑 호흡 기대된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로코퀸의 부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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