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5~27일 엑스포 전시관 내에 인재채용관 운영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 동안 공간정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면접과 채용을 알선하는 '인재채용관'을 엑스포 전시장 내에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간정보란 정보통신(IT) 기술 등과 융합해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유시티(u-City) 등을 구축하는데 활용하는 기술을 말하는데 인재채용관에서는 공간정보기술, 신한항업, 웨이버스, 다인디지컬쳐, 새한항업, 올포랜드, 한국에스지티 등 공간정보 관련 기업 8곳이 참가해 31명을 채용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인재채용관 온라인 사이트(smartgeoexpojob.incrui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인재채용관은 구직자의 이력과 기업의 채용조건, 인재상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기업별로 배정된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의 채용정보를 토대로 사전 신청한 구직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면접은 엑스포 기간 중 진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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