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LPGA챔피언십 셋째날 4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 있다. 피츠퍼드(美 뉴욕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인비 우승, LPGA 챔피언십 2연패 달성…우승상금은?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장(파72ㆍ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브리트니 린시컴과 연장전 끝에 첫 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박인비는 시즌 2승, 메이저 5승을 포함해 통산 11승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33만7500달러(약 3억4000만원)다.

박인비 우승소식에 네티즌은 "박인비, 대단하네" "박인비, 2연패라니 멋지다" "박인비, 우승상금도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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