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섭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7대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8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현안사업 등의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군정 살림살이를 점검하는 결산승인 및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하는 등 굵직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국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재난취약지구 및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대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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