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주최한 '청소년 안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초ㆍ중ㆍ고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교통박물관 및 캐리비안베이에서 '청소년 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서울 영등포구 소재 디모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즐겁게 익히고 관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화재ㆍ교통 안전,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교육을 받은 후, 물놀이를 즐겼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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