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2014 벤처썸머포럼’을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

벤처 투 글로벌, 벤처 포 투모로우(Venture to Global, Venture for tomorrow)를 주제로 벤처기업 CEO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벤처의 성공적인 글로벌화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포럼 개막 첫날에는 ‘벤처 2.0 벤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휴맥스 변대규 대표의 ‘벤처 글로벌 진출과 혁신의 경험’을 전하는 리딩벤처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벤처기업 글로벌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벤처의 현재와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의 주제발표 강연이 있다. 이어 휴맥스 변대규 대표,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종갑 회장, INKE 전요섭 회장, 글로벌중견벤처포럼 정 준 대표가 참석해 ‘벤처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창조경제, 2기 경제 흐름 방향과 벤처의 역할’을 주제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우리나라 산업의 발달과정과 벤처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강연을 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