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일반 신규, 고졸 기능인재 등 2개 분야 총 94명의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일반 신규 채용 인원은 82명이며, 사무분야 32명, 승무분야 14명, 차량분야 6명, 기술분야 28명, 시설분야 2명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10명은 장애인 간 경쟁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고졸 기능인재는 총 12명 채용 예정이다. 사무분야 5명, 차량분야 1명, 기술분야 6명이다. 채용분야와 관련된 서울소재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다.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도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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