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박홍률 목포시장 “평상시 위기관리 철저” 강조

<박홍률 목포시장이 18일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8일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참가한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14년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목포경찰서장, 목포해양경찰서장, 육군 제8332부대 1대대장 등 25개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상황을 점검했다.

박홍률 시장은 ‘천하가 비록 편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위태로워진다’는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를 강조하며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으로 평상시에 위기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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