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장단은 19일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되는 성남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19일 '2014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장단은 곽현성 성남시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위문품도 전달했다.
　
박권종 의장은 "을지연습은 안보상황 및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올해 을지연습은 성남시 공무원 및 군부대원 등 89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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