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다음 차례는 민아?"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함부르크SV 소속 톨가이 아슬란(24)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흥민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얼음물 샤워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팀 동류 하칸 칼하노글루에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손흥민은 양동이에 얼음물을 채운 뒤 과감하게 머리에 얼음물을 쏟고 있다.

특히 손흥민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자로 나선 이유는 영상을 공개한 톨가이 아슬란의 지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최근 미국에서 IT관련 유명 기업인 등 명사들이 너도나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작한 '얼음 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이벤트로써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흥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소식에 네티즌은 "손흥민, 도전" "손흥민, 차갑겠다" "손흥민, 다음 순서는 민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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