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리온이 진행 중인 '포카칩 별명짓기' 이벤트가 자극적인 문구로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카칩 별명짓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포카칩은 ○○이다'라는 문구와 그 이유를 입력하면 된다.

문제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포카칩은 처녀이다'라는 자극적인 내용의 캡처화면이 SNS 등을 통해 여과없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발생했다.

이런 문구가 '일파만파'로 번지게 된 것은 소비자들이 올린 문구 중 상단에 올라온 게시물이 자동으로 노출되는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카칩 이벤트 별명짓기 이벤트, 너무하다" "포카칩 이벤트 별명짓기 이벤트, 자극적이네" "포카칩 이벤트 별명짓기 이벤트, 여성 비하인데?" "포카칩 이벤트 별명짓기 이벤트,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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