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해진이 론칭한 의류브랜드 '브이모던'이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브이모던' 사이트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8월18일부터 판매하려던 상품이 물량 문제로 제 때 판매되지 못하게 됐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 '브이모던' 유마족 판매는 오는 28일 시작된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전 주문 폭주로 오픈을 미루게 된 것.

박해진은 '브이모던'을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론칭했다. 중국 패션계 거장인 마크장과도 손을 잡아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 톱스타 성룡이 훈련시킨 액션그룹 '신칠소복' 멤버 진희군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 옹화궁에서 열린 '모친수조' 행사에 '브이모던'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진희군은 블루 컬러 장식이 돋보이는 세련된 블랙 슈트로 패션센스를 뽐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4일 오후 10시 처음으로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 연쇄살인마 이정문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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