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21일 부산시 사상시 삼락동 한미유압기계를 방문해 임직원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생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자료제공:부산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지역기업과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출, 신용카드, 예금 등 은행업무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금융서비스 '생생데이' 행사를 전영업점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은 전 영업점 직원뿐만 아니라 은행장과 본점 직원들까지 나서서 총 300여개 거래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대출상담에서 여유자금 활용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에 소재한 한미유압기계에 방문해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우량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세환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부산은행을 필요로 하는 지역기업과 임직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금융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드리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