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청진동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4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가졌다. 행사 종료 후 한준성 하나금융지주 상무(사진 뒷줄 가운데)와 홍보대사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하나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청진동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4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제4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지난 5월말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0명(7인 1팀)의 대학생들로, 3개월 동안 하나금융그룹의 홍보와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활동 기간 중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 '힘내세요! 대한민국!'(www.facebook.com/hanafn)이라는 플래시 몹(Flash Mob) 영상을 명동,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단체 케이팝(K-POP) 댄스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한준성 하나금융지주 상무는 "제4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명확한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미래 창조적 금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홍보대사들은 그룹 계열사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5기 홍보대사 모집 일정은 하나금융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afn)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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