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 제수용품'을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 제수용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과, 배, 밤, 대추, 나물류 등 추석 차례상에 가장 많이 쓰이는 품목은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친환경 인증 상품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전년 추석보다 최대 45% 가격을 낮췄다.

또한 차례상 준비에 비교적 손이 많이 가는 나물류, 부침용 포(동태포, 대구포 등)는 특별히 다듬거나 밑 작업을 하지 않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전처리 돼 있다.

찌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흰송편(1kg 1만9000원, 유기농햅쌀)등도 출시해 맞벌이 주부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초록마을은 다음달 7일까지 이번 출시한 기획 상품 등 총 90여 가지 친환경 유기농 제수용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 추석 제수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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