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음식점에서 포착된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진호·레이디제인 '허벅지' 터치 연애장면 포착…"썸타나"

방송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음식점에서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양 측은 열애를 부인했다.

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진호 레이디제인 썸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붓하게 식사를 하고 있으며, 서로의 허벅지를 가볍게 터치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레이디제인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사인데 밥은 먹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사진이 찍혀서 레이디제인 본인도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이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 정황을 말씀드리자면 레이디제인 다리에 모기가 물렸다. 홍진호 씨가 모기 물린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홍진호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면서도 "개인적 일정이라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두 사람은 워낙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글과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홍진호는 영상 속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환자분들 힘내시고 루게릭병 환자분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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