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7일 추석을 앞두고 함평5일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합동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직접 본인 집의 도로명주소를 써보는 행사를 개최해 정확하고 올바른 표기방법을 알렸다.

또 홍보용 물티슈와 전단지를 전달하면서 군민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축제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호석 민원봉사과 지적담당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요금소, 기차역, 터미널 등에서 홍보전단지를 배부해 고향집의 도로명주소를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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