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내연녀와 혼외자 출산 의혹 [사진=KBS2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주하 남편 강필구, 美서 혼외자식 출산 시어머니는 결혼증명서 위조

김주하 MBC 전 앵커의 남편 강필구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진행중인 김주하와의 이혼소송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강필구씨와 내연녀)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으며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강필구씨의 어머니이자 김주하의 시어머니인 이모씨는 가수 송대관의 아내와 친자매 사이로, 같은 교회를 다니는 김주하와 아들 강필구씨를 결혼시키기 위해 아들의 결혼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소송 당시 김주하는 "남편 강필구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김주하 강필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주하, 똑똑한데 남편 강필구가 에러네" "김주하 강필구, 결혼 완전 잘못한 듯" "강필구, 김주하를 놔두고 저런 짓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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