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9월1일 개막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9월1일 개막된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도내 초ㆍ중ㆍ고생이 참여해 평소 쌓은 문화,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22회째이다.
　
9월1일부터 3일까지 수원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4개 종목에 개인 398명, 단체 297팀 등 총 3749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본선 입상자 총 262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20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시ㆍ군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만큼 공연 수준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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