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중국 본토 주식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주식투자설명회를 내달 3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홍콩거래소와 상해거래소 간에 교차매매(후강통)가 허용됨에 따라 그동안 투자할 수 없었던 중국 본토 주식에 대한 투자 및 이에 따른 관심 종목과 투자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중국 초상증권의 애널리스트를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안기태·이준영 연구원이 중국 경제 전망 및 후강통의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안나 바이 잉슈 초상증권 연구원이 후강통 관련 유망 종목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안젤라 한 리 초상증권 연구원이 중국 카지노업종 소개 및 관련 유망 종목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우리투자증권 지점이나 해외상품부(02-768-7676)로 신청하면 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