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내일로 티켓을 구매한 이용객들에게 무료숙박, 음식점 할인, 레포츠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내일로 이용들을 대상으로 목포시의 주력 상품인 요트마리나를 알리기 위해 무료 요트체험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무료 요트체험은 목포시 소유인 25인승 ‘해맑은호’ 크루즈 요트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내일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이 무료체험을 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코레일은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무료 요트체험 기회를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요트에 대한 선입견을 탈피하고 향후 요트산업 발전 및 기차와 연계한 요트상품개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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