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은성 [사진제공 = 서태지 컴퍼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아와는 신비주의던 서태지, 이은성과는 '공개주의'

서태지가 딸을 공개해 화제다. 신비주의의 상징이던 서태지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맨얼굴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29일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가 오전 산후조리원에 입실했다.

서태지 부부는 지난 27일 딸을 얻은지 이틀만에 쉴 곳을 옮겼다. 이은성은 당분간 역삼동에 있는 이곳에서 산후 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과 아이를 위해 직접 에스코트에 나섰다. 두 사람을 목격한 A씨는 "서태지가 산후 조리원까지 직접 동행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출산후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성 관계자 측은 "산모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 평소 브라운관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면서 "서태지와 이은성의 표정이 한없이 밝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결혼 1년 2개월 만에 득녀했다. 당시 서태지는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다"며 "너무나 벅차다.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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