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권오중, 아내 임신 소식 기쁘지 않았던 사연 들어보니…

권오중이 과거 계획에 없던 임신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남자 방청객 1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첫 아이를 낳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계획에 없던 임신이라 막막함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기쁘진 않았느냐?"라는 백지영의 질문에는 "그냥 별 느낌이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의 답변을 들은 유재석은 "권오중이 특히 절벽까지 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오중 임신 발언 당황, 계획 없었으면 그럴 수 있다" "권오중 임신 발언 당황, 그래도 지금은 행복하겠지" "권오중 임신 발언 당황, 권오중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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