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윤, 뛰어난 영어실력에 '호텔킹' 최연소 팀장역…"얼마나 잘하길래?"

신예 고윤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한다.

18일 고윤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윤은 ‘황금무지개’ 후속작인 ‘호텔킹’에서 박도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가 맡은 박도진은 해외파 출신 최연소 컨시어즈 팀장이다.

고윤은 “신인인 내가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함께 좋은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설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텔킹' 관계자는 "고윤이 자신의 유학파 출신다운 모습을 역할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며 "역할에 맞게 유창한 영어와 안정된 연기로 자신이 맡은 박도진 역을 충분히 해내리라 믿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고윤은 "신인인데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함께 좋은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설렌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고윤은 지난해 KBS 드라마 '아이리스2'의 유진 역으로 데뷔했다.

한편 MBC 새 주말극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차재완(이동욱)이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3월29일 첫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윤 호텔킹 영어, 잘생겼다" "고윤 호텔킹 영어, 부디 연기를 잘하길..." "고윤 호텔킹 영어, 호텔킹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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