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의 초고속 인터넷·IPTV·국제전화 부문에서 자사 대표 통신 서비스인 올레 인터넷, 올레 tv, 국제전화 001이 각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국내 기업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충성도 등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를 기초로 각 산업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의 노력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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