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는 1일 사회복지법인 ‘심청골 효도의집’을 비롯해 군립노인전문병원, 흥산보금자리를 방문해 요양에 필요한 (수건등) 500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요양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보살핌에 소홀함이 없도록 물품을 전달했다. 곡성군재향군인회는 연말연시나 명절 때 요양원이나 경로당을 위문방문하기 위해 평소 임직원들이 요양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수집해왔다. 임채인 회장은 “요양원은 평소 필요한 물품이 많을것으로 예상되어 방문하게 되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성의로 받아 달라며 앞으로 향군임원 및 청년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한 요양원은 어르신이 행복한세상 우리가 꿈꾸는세상 이라는 슬로건아래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원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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