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용 라이트닝 커넥터(USB 케이블)

전문가 "아이폰6, 라이트닝 커넥터 비용문제로 함께 출시 않을 듯"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애플이 아이폰6와 USB 케이블의 최신 버전 라이트닝 커넥터(USB 케이블)를 동시에 출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이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6를 출시하면서 양면 사용이 가능한 라이트닝 커넥터를 함께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KGI 증권 분석가인 밍치 궈는 애플이 비용 문제 때문에 아이폰6와 커넥터를 함께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최근 양면 사용이 가능한 라이트닝 투 케이블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앞서 애플 케이블 공급업체(Moca.co)는 이 부품들이 아이폰6가 출시 때까지 배송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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