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보화마을은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보화마을의 수익창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상설매장과 인빌쇼핑몰(www.invil.org)에서 추석맞이 정보화마을의 고품질 농·수·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정보화마을로 하나 된 전국의 판매망을 활용해 생산자의 판매를 촉진하고 전남 도내 48개 정보화마을과 우리군의 특산품을 소개한다.

지난 30일에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상설매장에서 우리지역 3개(천관·키조개·우산지렁이)정보화마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방울토마토·노지와송·표고버섯·무산김·잡곡류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이며 전남 3대강의 하나인 탐진강이 흐르는 토요시장에서 전남 48개 정보화마을 소개와 특산품을 홍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정보화마을에서는 인빌 홈페이지를 통해 키조개·방울토마토·노지와송·현미 등 농·수·특산물 판매와 바지락 캐기 등 체험, 다문화 가정 및 손자·손녀 화상상봉(온누리 사랑방) 시스템 운영, 주민정보화교육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소포장 상품개발과 주민소득 창출이 높은 신규상품을 개발해 전국 네트워크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남진 장흥 주민의 꿈과 행복이 충만한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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