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추석 연휴 기간인 5일부터 7일까지 동대구역에서 이동점포 DGB무빙뱅크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대구역 이동점포 전경.(자료제공:대구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붐비는 동대구역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이동점포 DGB무빙뱅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동대구역 광장에는 4명의 직원이 현금 입출금, 송금, 카드 및 통장 분실 및 훼손 시 재발급 업무 등 일반 영업점의 평일 금융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가 진행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필요한 신권 교환도 가능하다.

대체공휴일인 10일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구은행 본점 주차장에 DGB무빙뱅크를 설치해 평일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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