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추석을 맞아 홍제동 개미마을을 방문해 돼지고기 세트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서울 홍제3동 관할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돼지고기 세트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돼지고기 세트를 직접 배송하며 한가위 덕담을 나눴다.

나동민 대표이사는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작은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단순 기부 활동을 떠나 임직원과 함께 하는 나눔행사를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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