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비즈니스대상(IBA)’ 트로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2014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2014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isiness Awards)의 웹사이트부문에서 블로그 ‘숲드림’으로 은상, 출판부문에서 소식지 ‘다드림’(계간)으로 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3년 국제비즈니스대상 스티브상’과 ‘201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상 최우수상’에 이어 2년째 상을 받는 것으로 60여 나라에서 출품된 3500여 편의 작품들 중 뽑힌 것이다.

동상을 받는 소식지 ‘다드림(林)’은 임업 및 임산업의 이야기를 전하는 임업전문지로 임업종사자와 일반인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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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앰블렘

BA(국제비즈니스대상)는 지구촌 기업과 기관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분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국제대회로 ‘비즈니스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 IBA’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웨스틴 파리-벤덤호텔에서 열린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임업인과 국민들이 임업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게 소식지 발간부수와 갖가지 온라인서비스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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