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은비, 빗길 사고로 숨져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승합차 전복…은비 사망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시 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로 인해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22·여)가 숨졌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21·여), 권리세(23·여) 씨 등 2명은 중상,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재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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