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남서남권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물사랑 나눔 봉사단은 지난 2일 장흥댐 주변 지역인 장흥군 부산면과 유치면의 독거어르신 및 취약 계층 16세대를 찾아 쌀, 라면, 화장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 청소와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장흥자활센터와 연계해 직접 빚은 송편을 댐 주변지역 생활도우미 대상자 46세대에 전달했다. 전남서남권관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주변지역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성호 단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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