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하나SK카드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로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보급을 위해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한 첫 달에는 실적조건 없이 5000원을 할인 받고, 둘째, 셋째 달에는 전월 카드사용금액 30만원 이상 조건만 충족하면 월 1만원씩 할인 받아 3개월간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최초 구입가격인 2만5000원을 모두 할인 받는 방식이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자동요금지불과 음성안내 등 필수기능을 갖추고도, 2만5000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여기에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로 단말기를 구입하면, 카드 이용조건에 따라 단말기 구입비용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단말기 구입비용 지원 외에도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교통사고재해보험 서비스를 카드 사용등록 후 1년간 무료 제공한다. 차량탑승 중 교통재해로 인해,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3%이상 100%이하의 장해 상태가 인정되면 최대 600만원을 보상받는다. 후불 하이패스 통행료 3%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SK충전소 리터당 30원 할인, 통신, 외식, 커피전문점, 영화 할인 등 생활 혜택까지 제공한다.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하나SK 행복 하이패스 카드 수령 고객을 위해 행복단말기 구입 및 등록, 배송까지 한 번에 모두 지원하는 전용 고객센터(1800-0001)를 운영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