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수지와 열애설에 대해 발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종석·수지 열애설에 이종석, 수지, 디스패치 반응…"누가 그래?"

배우 이종석이 수지와의 연인 관계라는 소문에 디스패치가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우 이종석이 아이돌 B양과 교제하고 있다. B양은 바로 수지다"는 글이 확산되며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웠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국민남친·여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종석과 수지였기 때문.

해당 글이 빠르게 퍼져 나가며 "디스패치가 사진을 찍었다더라" "디스패치가 5일 오전에 보도 예정이라더라" 등의 소문까지 돌았다.

이에 디스패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찌라시를 믿으십니까? 이래서 못 믿습니다. 아니 안 믿습니다"며 "내일은 '레이디스코드' 은비양의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과 작별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녀를 애도하기에도 부족한 하루입니다"고 말하며 루머에 일침을 가했다.

이종석 측 또한 소속사를 통해 "소문을 들었다. 하지만 수지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황당해했다.

수지 측 역시 "사진이 찍히지 않은 것은 물론, 열애 보도가 예정돼 있다는 말도 듣지 못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종석 수지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발끈했나?" "이종석, 디스패치 멋있네" "이종석, 사실 아니라는데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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