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가 4일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광양시궁도협회 박춘식 회장, 관내 5개 궁도정 사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궁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궁도인들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각 궁도정 별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즉시 반영할 수 것은 현장을 확인 후 조취하도록 하고, 시일이 걸리는 것은 장기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대회를 치를 수는 규모 있는 궁도정이 있어야함을 강조하면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는 소규모 궁도정을 통폐합하여 새로운 궁도정을 만들어 운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줄 것”을 궁도인들에게 주문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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