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올 경우 오후 2시 현재 7시간 가까이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추석연휴 고속도로 예상소요시간에 따르면 2시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를 이용해 귀경할 경우 6시간50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6시간 걸리며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1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20분가량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서울 구간 중 정체가 심한 지역은 죽암휴게소~청주나들목, 북천안나들목~안성분기점 등으로 나타났다.

서해안 고속도로 정채구간은 고창고인돌휴게소~줄포나들목, 동군산나들목에서 동서천분기점,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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