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운영차량이 SK 직영 주유소를 찾아 SK에너지 마스코트 '엔크'(오른쪽), '린'과 함께 기름을 넣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K에너지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중 선수단 차량 등 조직위원회의 모든 운영차량에 석유제품을 단독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아시안게임 기간의 승용, 승합, 버스 등 조직위원회 수송차량 총 2048대에 휘발유, 경유 등 차량용 석유제품을 1일 최대 약 4만8000리터, 대회 기간 전체 동안 약 160만 리터를 공급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社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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