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세원이 아내 오렌지라라를 언급해 화제다.[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배우 고세원(37)이 아내 오렌지라라(31)를 방송에서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세원은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에 나와 "내 아내는 오렌지라라다. 싱어송라이터다.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여서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을 썼는데 지금은 소속사를 떠나 그냥 라라다"고 전했다.

오렌지라라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졸업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이며 2007년 1집 앨범을 냈다.

이와 관련해 고세원은 "싱어송라이터로 1집 모던록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집에서 밥을 하고 있다"며 "그렇다고 전업주부는 아니다.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 경영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세원과 아내 오렌지라라 소식에 네티즌은 "고세원 아내에게 존칭 쓰나?" "고세원 아내가 오렌지라라구나" "고세원이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이랑 결혼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