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어머니 품 같은 장흥건설” 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 공약사업에 대해 사업개요, 소요사업비, 향후 추진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효율적인 공약 실천을 위한 집중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대상 공약은 ▲ 건강·휴양·치유의 명품고장 ▲ 미래성장 전략산업 기반 구축 ▲ 살기좋은 농어촌 기반 조성 ▲ 문림의향의 문화예술 관광진흥 ▲ 호남 제일의 교육도시 건설 ▲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 ▲ 군민존중의 책임행정 실현으로 총 7개 분야 49개 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보고한 공약사업에 대해서 “너무 급하게 서두르기 보다는 비예산 사업부터 주민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하고 특히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전략적인 대책과 묘안을 짜내서 국·도비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 위하여 세부적인 공약사업 실행계획에 대해서는 15일부터 장흥군청 홈페이지(www.jangheung.go.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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