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스위프트' 반값 단독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14년형 잉글레시나 스위프트 휴대용 유모차'를 51% 할인된 15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잉글레시나는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모차 부문 1위 수상 브랜드다.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65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무게가 5.5kg으로 가벼워 휴대성과 실용성이 우수하다. 이태리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핸들링으로 인해 세컨드 유모차로 제격이다. G마켓은 레드, 네이비, 퍼플, 블루 네 가지 색상을 총 500대 한정수량으로 슈퍼딜을 통해 판매한다.

잉글레시나 공식수입원인 끄레델을 통해 공급하는 정품으로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실시하고 A/S 기간 동안에는 대여 유모차를 제공한다. 싯벨트팔스 유모차 벨트커버 등 액세서리와 끄레델 패밀리 브랜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핑몰 및 육아 관련 카페에 포토 사용 후기를 업로드 한 후 끄레델몰에 신청하면 싯벨트팔스, 싯쉐이드, 썬스탑퍼, 스페이스 메이커 중 원하는 상품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가볍고 실용적인 장점 때문에 휴대용 유모차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 G마켓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유모차의 판매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휴대용 유모차 판매는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반면, 고가의 디럭스 유모차 판매 증감률은 16%에 그쳤다. 최근 한 달(8월11일~9월10일) 조사 결과도 같은 양상을 보였다. 휴대용 유모차 판매는 96% 증가했으며, 디럭스·양대면 유모차 판매는 11% 늘었다.

G마켓 영유아팀 최우석 팀장은 "휴대용 유모차의 경우 가격, 기능, 편리성, 품질 등을 모두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자리잡고 있다"며 "구매대행 등 온라인 최저가 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실속맘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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