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왼쪽)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간담회 직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5일 여의도에서 만나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권 회장이 지난 3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이후 중소기업계 대표와 처음 가진 만남으로, 김 회장과 권 회장은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확산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은 CSR(사회적 책임)을 넘어 CSV(공유가치창출)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 1층에 개관한 중소기업역사관 건립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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