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워치

-맥 컴퓨터, 아이패드 내세웠던 회사 소개에 애플 워치, 애플 페이 등에 대한 내용 추가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애플이 애플워치 공개 후 '회사 소개'에 애플워치와 애플 페이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15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이날 중요한 발표 두 가지를 했다고 보도했다. 하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선주문 시작 24시간 만에 400만대를 판매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애플 워치와 애플 페이 발표 후 회사 소개를 수정했다는 것이다.

새로 수정한 애플의 회사 소개는 아래와 같다.

“애플은 혁명적인 아이폰과 앱스토어로 모바일폰을 재발명했고, 아이패드로 모바일 매체와 컴퓨팅 기기들의 미래를 정의했으며, 이제까지 가장 사적인 기기인 애플워치를 발표했다. 애플은 자사의 아이패드와 아이튠즈 온라인 매장으로 디지털 음악의 혁명을 이끌었고 애플 페이와 아이클라우드를 포함한 iOS(운영체제)와 통합 서비스들로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빠르게 이어나가고 있다. 애플은 OS X와 함께 세계 최고의 PC인 맥과 무료 iOS, 아이워크·아이무비 등의 OS X 앱들을 디자인했다.”

이전의 회사 소개에는 맥 컴퓨터와 아이팟, 아이튠즈, 및 아이폰에 대한 설명만 있었으나 새로운 소개에 애플 워치, 애플 페이, 아이클라우드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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