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병규 SNS 캡쳐]

강병규, 이병헌-이지연 저격…"헛웃음만 나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병규가 SNS에 '이병헌-이지연 논란'에 대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5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그 사건의 핵심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라며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13일에도 SNS에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기사링크를 걸었다. 이지연의 인스타그램(사진 SNS)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발견됐고, 관련 계정에서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흔적이 나왔다는 내용이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한 것에 이어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전적이 있다. 당시 강병규는 폭행 혐의 등으로 소송 끝에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에 대해 뭘 알고 있나?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발언 의미가 뭐냐"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진실은 어디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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