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주최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4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함종욱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오른쪽)가 수상후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머그스마트'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상품 매매 기능을 갖춘 점에 특징이다. 파워차트, 시세포착 주문, 미체결 알림, 톡상담 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위젯서비스, 토털클라우드, 잠금화면 시세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리한 내비게이션과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는 물론 ID 등록 및 해지 등 온라인 업무도 모바일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머그스마트의 다양한 정보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동시에 PC 수준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HTS와 유사한 플랫폼 기술로 쉽고 빠르게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백신, 공인인증서, 파일 암호화도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폰 증권서비스 최초로 클라우드 기능을 구현해 '우리클라우드'에 주요 설정 기능을 저장함으로써 단말기가 바뀌어도 원래 상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리스트 상하스크롤, 퀵스크롤, 종목 좌우스크롤 기능 등으로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펀드 상품 조회와 매매도 가능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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