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봄날' 이미지 /M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내생애봄날'은 9.5%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강동하(감우성 분)는 동생 강동욱(이준혁 분)의 결혼 상견례 자리를 위해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그는 우연히 이봄이(최수영 분)를 만나 함께 쇼핑을 즐겼다.

하지만 그 장면 뒤에는 놀랄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동생의 결혼 상대가 바로 이봄이였던 것. 강동하는 그 사실에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아이언맨'은 5.6%,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8.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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