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진=KBS 캡처]

"내가 만든다"…오연서 붙잡은 '장보리' 김순옥의 결정적 한마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의 성공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오연서는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오연서는 첫 주연작 ‘왔다 장보리’를 통해 잭팟을 터뜨렸다. ‘왔다 장보리’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해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오연서는 “드라마가 잘 될 거라 생각했다”라며 “일단 감이 좋았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 오연서는 “초반에 시청률이 안 나올 때 김순옥 작가가 ‘나만 믿어라. 내가 만들어주겠다’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연서는 “드라마의 성공에 누가 제일 기뻐하나?”라는 물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신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장보리 꿀잼" "오연서 왔다 장보리 김순옥, 암 걸릴 것 같은데 궁금해서 본다" "오연서 왔다 장보리 김순옥, 김순옥 진짜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