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성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7일 동덕여대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2014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의 선서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는 동덕여대, 서울여대, 국민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덕성여대 등 6개 대학이 '돌봄교실 보조활동' '프로그램 지도활동' '찾아가는 공연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보조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돌봄교실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돌봄교실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는 물론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 선서식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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